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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커피의 유래 : 향이 좋은 커피 TOP3 커피의 유래를 살펴보면 에피오피아의 고원지대에서 양을 치던 목동이 양이 어떤 열매를 먹고 잠도 자지 않고 밤새 뛰어다니면서 노는것을 보고 신기한 마음에 본인도 먹었는데 각성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돼 재배를 시작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커피콩을 볶아서 먹게된 재밌는 사연이 있는데 커피를 처음 발견한 목동이 각성효과가 있다는 것은 어느 수도원에 가서 말앴는데 잠도 오지않고 밤샐수 있는 이런 열매는 악마의 것일지 모르니 태워야 한다면 불속에 던져버렸는데 그 향기가 너무 좋아 커피 콩을 볶아서 먹게 됐다고 한다 커피는 이슬람 세략의 확장과 함께 전세계로 퍼지기 시작했는데 오스만제국시대 때 본격적으로 유럽에 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예배를 드릴때 졸음을 쫓기위해 먹기도 했으며 콩을 빻아서 빵에 발라먹기도 했다고 전..
제육볶음 유래 : 왠만해선 맛있는 음식! 제육볶음은 고추장을 기본베이스로 만든 양념장에 돼지고기를 볶아서 만든 음식이다 개인적으론 예전에 두루치기와 도대체 뭔 차이가 있는지 헷살렸던 적이 있다ㅎ 간단히 말하면 제육볶음은 말그대로 양념에 재웠다가 볶는 음식이고 두루치기는 야채랑 돼지고기 볶다가 양념이나 육수를 넣고 조린것이니 엄연히 다른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제육이라는 말은 저육이 변화된 말이다 저육이 본래 돼지고기를 뜻하는 말로써 저육초라는 표준어에 등재되어 있다. 원래대로 쓰면 제육볶음보단 저육볶음이 맞는 말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제육볶음 기본 레시피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재워놓은 돼자고기를 후라이팬에 볶아먹는 대표적인 한국 요리로 백반집부터 분식집까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이며 왠만해선 맛이 없을 일이 없는 메뉴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집..
통닭의 추억을 되새기며... 통닭하면 지금의 치킨과는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토막을 내지 않고 통째로 가마솥에 넣고 튀긴 통닭은 지금처럼 튀김옷이 두꺼워 트끼함을 쉽게 느끼는 치킨과는 돤전 다른 메뉴라 할 수 있다 어버지 월급날이 되면 기름이 뭍은 노란생 종이봉투안에 고이 들어 있던 통닭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느끼함이 덜하고 육질의 풍미를 더웃 느낄 수 있다 소금을 살짝 찍어 먹으면 절망 맛있었던 기억이다 지금은 수원통닭골목에 가면 이런류의 통닭들을 볼 수 있었는데, 붐이 사라지고난 지금은 통닭집이 많이 사라지고 메인이라고 불리는 용성통닭, 매향통닭, 진미통닭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개인적으론 매향통닭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수원사람들은 진미통닭을 일등으로 꼽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먹어본바 염지..
아구찜의 유래 : 원조는 어디? 아구찜은 콩나물과 아귀를 고추장을 기반으로 볶은 요리이다 전남과 경남쪽에서 아구찜이라도 부르는게 더 유명해 아귀가 들어가지만 아구찜으로 더 유명하다 미더덕, 새우 조개등을 함께 넣어 푸짐한 것이 장점이고 찜이라해서 찜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후라이팬에 볶으면서 졸이는 조리법이다 아구찜이 대중화가 된지는 생각보다 짧은데 마산을 기점으로 개발이 되었다 아구찜의 시초를 얘기하는 제일 유명한 스토리텔링으론 아귀를 잡은 어부들이 너무 못생겨 상품가치가 없어서 바다에 버리는 물텀벙이라 불렸는데 마산의 어떤 할머니가 아귀를 먹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가 콩나물, 미나리, 고추장을 넣고 맵게 요리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지금의 아구찜이 나왔다는 이야기다 역사적인 사실로도 구한말 일본인들의 상권이 주를 이뤘던 마산에..
맥주의 종류 ① 에일맥주의 기원과 종류 오늘은 맥주에 대한 이야그를 해볼까 하는데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맥주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자료를 찾다보면 칠자도 처음들어보는 맥주 이름도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맥주의 종류 중에사도 가장 유명하고 그 안에서의 종류까지 다양한 에일맥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더 세부적으로 해볼까 한다 과거에는 맥주라 하면 에일맥주을 일컫는 말이었다 라거의 대량생산성과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지금은 많이 밀려 이제는 그 종류가 많이 남아있진 않지만 개인적으론 라고보단 에일을 즐겨 먹는 편이고 이제는 국내에서도 에일맥주가 보편화 되면거 우리나라의 강이름을 딴 맥주들이 출시되었다 에일맥주의 특징이라 한다면 과일향과 무거운 바디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색이 진하고 탄산이 적으며 꽃향부터 과일까지 다양한 ..
찜닭의 유래와 기원 : 엄창인기였지만 지금은 찜닭은 워낙 닭요리를 좋아하는 나에겐 최애 메뉴중 하나다 언제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안동찜닭! 정말 골목골목마다 지점이 없는 곳이 없었을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창업 붐까지도 일으켰다 오늘은 찜닭의 유래와 기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흔히들 안동찜닭으로 만이 알려져 있는데 찜닭의 기원은 상당히 여러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젓번째 주장으로는 조선시대의 사대부 양반이나 부유층에 속하는 사람들은 사대문 안쪽에 살았고 평민과 같은 가난한 사람들은 사대문 바깥쪽에서 살았는데 안쪽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먹는 음식이었기 떄문에 '안동네찜닭'이라 불렀던것이 안동찜닭이 되었다는 것인데 거의 뇌피셜에 가까운 생각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다**; 두번째로는 80년데 안동구시강의 닭골목에 있는 안식당에서 손님들이 요구하는대..
닭볶음탕 유래와 기원 : 술안주와 식사 둘다 만족스러운 메뉴 닭볶음탕 유래와 기원 : 술안주와 식사 둘다 만족스러운 메뉴 닭볶음탕은 닭 뼈채로 토막을 내어 양념해 감자와 함께 푹 끌여낸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이다 매콤한 맛이 일품이어서 남녀노소 식사로도 즐기며 소주와도 너무 잘아울리는 술안주이기도 하다 비슷한 요리로는 닭곰탕이 있지만 양념을 많이 쓴다는 점에서 구분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조선시대 때부터 닭찜이나 닭볶음/조림 등과 같은게 있었지만 고추가루를 쓰지 않는 대힌 생각와 후추, 간장, 마늘을 사용했다고 한다 원래 과거에는 닭도리탕으로 불렸지만 국립구어원에서 도리라는 말이 일본어 토리에서 왔다는 주장 덕분(?)에 닭볶음탕으로 명칭을 변경해, 각종 방송은 물론 식당 메뉴판에도 이제는 모두 닭볶음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본에서 닭도리탕의 표기를..
칼국수의 유래와 기원 : 맛을 찾아서 떠나는 뇌피셜 저는 맑은 국물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정말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인 칼국수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해볼까 한다 손 반죽을 통해 칼로 썰기 때문에 이름을 칼국수라 불리고 있는데요 수타로 만든 반죽으로 만들어야 정말 제대로된 칼국수라 할 수 있다 간혹 칼국수를 반대편이 비칠정도로 얇게 썰어서 만들기도 하는데 이런 종류의 칼국수 또한 면발의 식감이 특별해 굉장히 맛있게 느끼고 있다 칼국수는 잔치국수나 우동 라멘처럼 면을 따로 데치고 국물을 말아주는 것이 아니라 육수와함께 처음부터 끓이면서 삶기 때문에 밀가루의 전분이 국물로 퍼지면서 걸쭉해지는 국물이 일품이다 다만 다른 면을 건져서 국물에 따로 말아주는 면요리들과는 달리 국수자체의 나트륨 성분이 면을 삶고 버리거나 물에 씻어서 국물에 다시 말아주는것이 아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