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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치킨의 유래와 내가 좋아하는 시장 통닭과 양년치킨 : 맛있음과 그림움에 대한 피셜

치킨은 닭고기를 조각내고 밀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긴 요리다. 개인적으론 튀김옷이 얇고 통으로 튀긴 시장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요즘들어 튀김옷들이 지나치게 두꺼워 지는것 같아 너무 아쉽다


요즘에는 치킨에도 다양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오븐에도 굽고 숯불에도 구운것도 치킨이라고 부로고 있다. 치킨은 패스트 푸드계의 삼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햄버거, 피자, 치킨 중에 가히 압도적이라 할수 있다


맥주와도 너무 잘어울려 늦은 시간 야식으로 그만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특히나 치맥은 드라마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만의 로칼라이징으로 다른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치킨의 역사!?

한국에 주둔해 있는 미군들이 추수감사절에 튀겨먹던 칠면조가 널리퍼져 오늘날의 치킨이 되었다는 설리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엔 원래 시장에서 튀기던 통닭이 그 원조라고 생각한다


아버지 월급날이면 한마리를 종이 봉지에 싸가지고 오시던 모습이 지금은 조금 그립기도 하다

^^



1960년대즈음에는 전기구이 통닭이 나와 큰 인디를 누렸는데 이때 당시에는 꽤 고급음식이었가도 한다, 그 인기가 10년이 넘게 이어져 1970년대 후반까지 이어졌다고 하니 가히 그인기가 꽤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른바 "프라이드 치킨"의 최초 개업지는 신세계 백화점에 림스치킨이 입점을 하면서 였는데, 이후 79년도 부토 롯데리아에서도 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더 1985년에 내 최애 아이템인 페리카나 치킨이 양념치킨을 선보이며 지금도 그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양념치킨은 양념을 자박할 정도로 넣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해주질 않아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수원의 치킨 골목에 가보면 지금도 통으로 맛있게 튀겨 예전에 맛을 고수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이중에서 개인적으론 매향통닭을 제일 좋아하게 되면서 이젠 프랜차이즈 프라이드 치킨을 잘 먹지 않는디(양념은 제외^^)


나이를 어느정도 먹고 알게된 보드람치킨은 지금 현존하는 프라이드 치킨 중에 최강이라 할 수 있는데 시장에서 통으로 튀기는 스타일에 염지를 아주 맛있게 한것이 특징이다


나는 먹는걸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주장하고 싶다! 예전의 맛은 촌스러운게 아니라 그리움이며 이 그림움 또한 대단한 컨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맛있음을 이익과 바꾸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자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