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수비수인 얀 베르통언은 벨기에 국가대표에서도 주축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16강전이 열렸는데 이 선수가 이경기의 맨오브더매치로 선정되었습니다.
평점이 무려 9점을 넘어가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는데요.
손흥민의 첫골을 어시시트하였고 두번째 골은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토트넘에게 운이따른 경기였습니다.
수비의 실수가 그만큼 많았는데요
이런 위기마다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이 있었는데요
그만큼 수비의 치명적인 실수가 보였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어쩌면 이는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이지도 모르겠습니다.
베르통언을 중앙수비에서 공격시 사이드로 가담을 시키니 역습을 당할 때면 그만큼 빈자리가 많았겠죠.
베르통언은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곳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2012년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가 이곳에서 쌓은 커리어는 지금까지 엄청난 경력으로 인정받게 되는데요
맨유와의 올드트래포드경기에서 23년간 승이 없던 토트넘은 이때도 베르통언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하게 됩니다.
현재는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지만 이제 노장소리를 들을나이인 만큼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16강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오랜만에 그가 보여준 공격적인 모습이었는데요.
해리케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은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리케인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 (0) | 2019.02.18 |
---|---|
마르코 로이스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0) | 2019.02.15 |
디마리아의 맥주병 투척 재치있게 대처 (0) | 2019.02.13 |
함식 , 최강희 감독과 한솥밥 먹을까? (0) | 2019.02.11 |
아스날의 공격수 오바메양 (0) | 2019.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