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마렉함식
의리남으로 불리우는 그가 얼마전 최강희 감독이 부잉한 중국의 다렌으로 이적설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라베찌나 카바니등 동료 공격수들은 빅클럽으로 이적했는데도 불구하고 마렉 함식은 '나의 팀은 나폴리다 나폴리에서 100골을 넣겠다' 등..
나폴리를 향한 충성심으로 나폴리 팬들을 열광시켰는데요
"나에게 돈은 그저 머리에 왁스를 바를 정도만 있으면 된다"
라는 말로 유명하기도 한 함식..
돈을 우선시 하지 않고 나폴리의 팬들과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축구팬들이라면 우리나라 전북현대에서 역사를 쓰고 우여곡절 끝에 중국진출에 성공한 최강희 감독과 한솥밥을 먹을까? 라는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허나 아직은 이적설에 불과하고 나폴리를 향한 그의 애정을 생각하면 정말 중국으로 둥지를 옮기게 될지 궁금합니다.
마렉함식
■ 생년월일 187년 7월 27일생
■ 국 적 슬로바키아
■ 신체조건 183 / 79
■소속팀 SSC 나폴리
이미 4살때부터 축구를 시작하게 된 마렉함식은 유소년에 이탕리아 브레시아 칼초에 입단하게 됩니다.
이탈리아 국대선수로 유명한 로베르토 바조 선수를 존경하던 함식은 칼초에 입단하게 된데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바조 선수는 이미 은퇴한 후였고 이곳에서 첫시즌에 1경기 출장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그 후 나폴리로 소속팀을 옮기게 된 함식은 같은해 이적 동기생인 라베지와 함께 나포리에서 데뷔전으 치루게 되는데 이경기에서 함식은 라베찌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해 데뷔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후 서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하게 된 함식은 AC밀란과 아스날로 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게 되는데요.
이때 나폴리의 회장은 절대로 함식을 내어줄수 없다는 방침아래 이적설을 일축시키게 됩니다.
주로 스트라이커 바로 밑 후방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감각적인 침투능력으로 나폴리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그는 마라도나를 이은 나폴리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제는 어느덧 노장의 나이에 진입하게 된 함식.
연봉의 3배, 엄청난 이적료 등으로 중국진출설이 끊이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는 이미 메디컬테스트가 완료 되었다는 설부터 이적이 무산되었다는 등..
여러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어서 그의 미래의 도움이 되는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나폴리에 그 긴시간동안 충성을 다했으니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인새을 시작해보는 마렉함식 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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