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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마늘 효능 유래 신화에도 등장하는 한국의 마늘사랑

우리나라에서의 마늘은 신화에도 등장할만큼 많이 쓰이는 식재료이다

 

마늘과 쑥을 먹고 곰이 사람이 되었다는 단군신화를 모르는 한국사람은 아무도 없을텐데 이 신화에 나오는 마늘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마늘과는 다른 달래에 가까운것으로 알려져있다 

 

주로 양념으로 쓰이기는 하지만 특유의 독한 향과 매운맛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고 특유의 톡쏘는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필자의 경우 고기와 같은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면 마늘 특유의 알싸하면서 매운맛을 함께 즐기곤 한다

 

 

마늘을 익혀먹으면 입안을 아리게 하는 맛이 사라지고 영양소는 그대로 지킬 수 있다 때문에 위장에 주는 바담은 줄고 영양섭취는 그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요리의 양념에 함께 첨가해서 주로 먹는다

 

여담으로 개와 고양이는 마늘을 먹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마늘에 들어있는 아릴프로필디설파이가는 성분때문이다 이 성분은 개의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사람들과는 달리 개나 고양이에겐 독이 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절대 먹여서는 안된다 익히면 분해되기도 하지만 잔존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어 익혀서라도 먹이는건 좋지 않다

 

마늘은 건강에 아주 좋은 식재료로 유명하다 이는 양방이건 한방이건 동일한 의견이다

 

마늘이 흔하고 구하기 쉬운 음식이기 때문이지 만일 인삼처럼 재배가 어려운 식재료였다면 인삼보다 비쌌을것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마늘은 몸에 좋다

 

 

마늘의 성분중에 알리신이라는 것이 있는데 알라신은 마늘을 자르거나 으깰때 알리아제가 흘러나오면서 생성되는 성분이다 이 알리신은 가력한 항균작용이 있어 사람의 몸안에서 매우 이로운 작용을 한다

 

또한 항암 효과가 뛰어나며 남자의 전립선 건강에도 매우 좋고 피부노화방지에도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심지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남자의 정력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한의학에선 익혀먹으면 음기가 강해진다고 알려져있다

 

마늘을 주성분으로해 상용화된 약도 있는데 펜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간염과 간질환 치료제로 시중에도 판매되고 있는 약이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마늘에서 생성되는 알리신은 굉장히 강한 항생제이다 암에 탁월한 효과사 있다는 미국의 국립암연수고의 연구결과까지 있다 하지만 마늘에는 혈전 분해 기능이 있기 때문에 큰 수술을 핲구도 있는 사람은 마늘을 과용하는 것을 금해야 한다

 

혈전분해 현상때문에 아스피린과 비슷한 현상으로 피가 덜 굳게하는 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과다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수술을 앞둔사람이라면 적어도 2주전에는 마늘의 섭취를 자제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