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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커피이야기 두번째 : 아라비카와 리베리카



아라비카

커피의 품종중 아라비카는 coffea arabica라는 종에서 수확한 처음으로 재배된 종이라고 볼 수 있다 해발 800M이상의 고산지대 고원에서 주로 생산되며 커피중에서도 고급종으로 취급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고금품종으로 분루되고 있는것치곤 생간량이 많은데 중저가이 로부스타보다도 더 많은 생산량 전체의 60%를 차지 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로부스터로 된 커피믹스들이 주를 이루는 것을 보면 전혀 그런것같지 않아 보이지만 이는 바쁘게 살아가는 개발도상국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이지 선진국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곤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믹스커피와 같은 여타 가공품들도 아라비카를 원두로 사용하는것이 늘어나면서 아라비카 카피의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아리비카의 맛과 향은 로부스타에 비해 부드러우며 균일한 편이다 로부트타의 특징이 쓴맛이라면 아리비카는 특유의 신맛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아라비카의 주요 산지는 중남미의 브라질을 대표라 볼 수 있는데 그외에도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지니아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 생산량만을 봤을땐 브라질이 으쯤이다




리베리카

리베리카는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이렇게 셋중에서 열매의 크기는 가장 크고 길쭉하다 하지만 특별하게 장점으로 내세울만한 것이 없어 로부스타와 아라비카에 밀린 품종으로 볼 수 있다 커피 3대품종을 얘기할때 이론적으로 얘기할때 쓰지 실제로 맛을 보기조차 어려운 품종이기도 하다


아라비카나 로부스타에 비해 쓴맛이 나고 행이 약해 사람들에게 상품화를 실패한것이다 


때문에 대부분 현지에서 소비가 되고 일반 커피숍은 물론 전문적으로 로스팅을 하는 커피전문점에서조차 보기 힘든 커피품종이다


하지만 리베리카 원두 중에사도 선별이 잘된것이라면 아라비카의 스페셜티급에도 밀리지 않는 향미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