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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시그널'에서 다룬 <실제사건>





오늘은 2016년도에 방영된

< 시그널 >에서 다룬 실제사건들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픈 사연들이

많았는데요...드라마를 볼땐 실제사건인지 몰랐는데

드라마를 보고 검색을 해보니까 실제사건이더라구요...

너무 잔인한 범죄들이 많네요..!




경기 남부 연쇄살인사건 < 화성연쇄살인사건 >







대한민국 최악의 연쇄살인사건으로 뽑이는 사건이죠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10명의 여성이 살해되었으나 범인은 잡히지않았죠

피해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나이구별없이

무차별로 여자만 죽은사건입니다

1986년 2번, 1987년 3번, 1988년 2번, 1990년과 1991년은

각각 1번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피해자의 시체에서는 음부가 크게 훼손되었으며

사건현장이나 피해자의 음부 안에서 정액 또는

머리카락, 담배꽁초 등이 발견되었는데요

피해자의 대부분이 목이 조여 살해되었으며 국부에서 9개의

복숭아 조각이나오고 가슴이 19차례나 칼로 도려질 정도로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대범했습니다 

어떻게 안 잡힐 수가 있었을까요...

연쇄살인범으로 유명한 유영철이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이미 사망했거나 

혹은 교도소에 수감중일 거라고..

이유는 연쇄살인범을은 살인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영화 '살인의 추억'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홍원동 연쇄 살인 사건 < 신정동 살인 사건 >







2005년 6월과 11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두명의 여성이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입니다

시체가 상체 하체가 토막나서 사람이 지나다니는 골목에

각각 비대포장에 담아져 있었다고 합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다뤄지며

'엽기토끼 신발장 사건'이라 불리기도 했는데요

당시 납치됐다 가까스로 빠져나온 여성의 증언 때문인데요

범인 집 위층 신발장에 엽기토끼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있었다고 합니다




인주 여고생 사건 <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







경상남도 밀양 지역 고교생 44명이 밀양 여중생1명을

집단성폭행 한 역대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2004년 1월 중반부터 11월 말까지 가해자 115명이 최자매(당시 14살,13살)와

그들의 16살 사촌, 창원시의 여중생과 여고생 2명 등을 

밀양시내 여인숙 등에서 집단 성폭행, 구타 , 공갈협박, 금품갈취를 당해

죄목만해도 강간, 강도, 폭력 사건이였습니다

가해자들은 밀양밀성고등학교, 밀양 세종고등학교 등 

밀양지역 연합 불량서클의 일원들이었죠.,,

이 사건은 영화 '한공주, 돈 크라이 마미'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윤정 유괴사건 < 박초롱초롱빛나리 사건 >








1997년 당시 8살이었던 박초롱초롱빛나리양이 실종된 사건인데요

위에사진은 박초롱초롱빛나리양의 사진과 범인 사진입니다..

학원에서 돌아오지않은 날 저녁 유괴범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

현금2천만원을 요구했는데요

명동의 한 건물로 갖고오라고 하고 끊습니다 

그치만 범인은 나타나지않았고

2번째 협박전화에서 경찰이 명동의 한 커피숍에서 발신을 추적해 습격합니다

당시 만삭의 임산부였던 범인은

설마 임산부가 범행을 저질렀을까 하고 의심을 안받는데요

그래도 혹시모르니 경찰이 따라붙었습니다

집앞에 경찰을 본 범인 아버지가 경찰에게 자신딸이 임산부인데 무슨일인지 묻죠

그리고 경찰은 범인의 목소리가 녹음된 협박전화를 들려주고

아버지는 딸 목소리가 맞다고 인정을 하고 범인을 추적합니다

범인은 근처 여인숙에서 찾아냅니다.

범인을 따라 박초롱초롱빛나리양이 있는 지하창고에 갔지만

이미 범인이 목졸라 죽인상태였습니다

당시 범인은 사치적인 생활을 했으며 반대하는 결혼에 성공했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대도사건 < 조세형 사건 >







1983년 4월 무기 구형을 받은 대도 조세형은

법원 구내 구치감에서 탈주를 합니다

이로 인해 그의 절도행각과 수법, 피해자의 신원등이 밝혀지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인데요

조세형은 부유층과 고위 권력층의 저택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여 '대도'라 불렸습니다.

드라이버 하나로 무려 10억원어치의 금품을 털었다고 합니다.

15년간 감옥에 수감된 조세형은 1998년 11월 출소했습니다

출소 후 그는 신앙생활에 몰입했다고 알려졌지만

2000년 신앙간증 차 일본을 방문했던 조세형은

절도행각을 벌이다 일본 현지 경찰에 검거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일본에서 복역하던 조세형은 감형을 받아 2004년 한국에 돌아왔지만

이듬해 또 다시 주택 절도사건에 휘말립니다

(도둑질은 정녕 끊을수 없는것인가............)





한영대교 붕괴 사고 < 성수대교 붕괴 사고 >







1994년 10월21일에 성수대교 다리의

북단 5,6번째 교각 사이 상부 트러스가 약 50m

붕괴해 무너진 사고였습니다

사고부분을 달리던 승합차1대와 승용차2대는

한강으로 추락, 붕괴되는 지점에 걸쳐 있던 승용차2대도

물속으로 빠졌습니다

지나가던 한성운수 소속 16번 시내버스는 통과 도중

뒷바퀴가 붕괴지점에 걸쳐있다가 차체가 뒤집혀 추락한 후

떨어진 상판에 박혀 찌그러지는 바람에 버스안에 있던

2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사고로 총 17명이 다쳤고 32명이 사망했습니다..




다리 붕괴사고 같은 사고는 사람이 어떻게 할수 없는 일이라지만

사람을 죽이고 유괴를 하고 강간을하고...

같은 사람으로써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너무 안타까운거같네요

이런 사건들을 드라마로 볼땐

자극적인 소재가 될 수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없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