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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종영 드라마 추천 < 상두야학교가자(2003) >





2003년 방영된 '상두야학교가자'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 때 당시 중학생이었던 제가 뭘 안다고

열심히 챙겨봤던 드라마 인데요

벌써 16년이 지났네요 ...ㅠㅠ

아직도 상두야 학교가자!! 라는 말이 생생한데..









비의 연기 데뷔작이기도하죠!

네분 모두 오랜만에 사진을보니 풋풋하네요^^

이노래 기억나시나요?

OST로 유명해진 노래죠!


< 정철-My Love >




<출처:유튜브>





간단한 줄거리로는

"고교를 중퇴하고 소년원에 다녀온 전과자 출신으로

일곱살짜리 아이를 미혼부 차상두(정지훈)

그런 상두를 15년간 한결같이 사랑하며 그리워하는 

채은환(공효진)의 사랑이야기 "

입니다!

등장인물부터 보시죠!


- 옛날 드라마라 화질이 흐린거 이해해주세요! -





< 등장인물 >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차보리 역을 맡았던 애기도 연기를 엄청잘했었는데

요즘엔 안나오는거같네요ㅠㅠ

차상두와 채은환은 어렸을때부터 친구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서로를 좋아하는마음을 숨기고 

단짝으로 지냅니다

"상두야 학교가자~~"

공효진이 매일 학교갈때 상두에게 했던말이에요!









그러다 은환이네 집에 빚쟁이가 들어와 

행패를 부리면서 다른동네로 이사를가게되죠

그 과정을 지켜본 상두는 빚쟁이를 말리다가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되고 소년원에 들어가면서

이사간 은환과 연락도 끊기게되죠

은환은 자신때문에 그렇게 된줄도 모르고...









시간이 지나 상두를 따라다녔던 한세라(홍수현)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상두에게

임신사실을 뒤집어 씌우게됩니다

그런데 그 딸 차보리는 선천적으로 아파서

상두가 치료비를 모두 감당해야 했습니다

차보리를 위해선 무슨일이든 상관없는 상두는

제비족이 됩니다


참 안타깝죠 자기자식이 아닌줄도 모르고..

자기인생을 희생하면서 사랑해주는 상두를 보면서

저런 남자를 만나야지 했던거 같애요 어린나이에^^..

한세라를 보면서도 무슨 저런여자가 다있나 싶었죠









또 안타까운건 이미 채은환(공효진)에겐 

강민석(이동건)이라는 약혼자도 있었습니다..ㅠㅠ

상두와 은환은 항상 이렇게 엇갈리기만했습니다

상두의 가슴에 파편처럼 남아 

상두의 인생을 지배한 채은환과 차보리..

상두와 은환은 15년을 사랑했다 

그러나 한번도 서로에게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좋아한단 말을 못해서 엇갈린거같네요

과연 해피엔딩이 될까요~~~?^^


포스팅하면서 한번더

정주행을 해봐야겠단 생각이드네요ㅠㅠ

완전 추천드립니다 꼭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