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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속 악녀 < BEST3 >




오늘은 드라마 속 열연을 펼쳤던 악녀3명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3명을 뽑았습니다!

3개의 드라마 전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추천드립니다!




< 아내의 유혹 >의 신애리 역








2008년 37.5%의 시청률을 찍은 아내의유혹!

"민소희~~~~~~~~~~~~~!!"

악녀 하면 저는 신애리가 제일 먼저 떠올르는데요

쓰애님의 과거 신애리 역할은.........정말 드라마를 보면서

보기 싫었던 역할이었던 것 같아요

매회 소리지르는것도 악행을 저지르는것도 어찌나 꼴보기 싫은지

최근 아는형님에 나오신 김서형님의 모습을 보니

완전 다른 사랑스러운 성격이시더라구요 

연기하실때 엄청 힘드셨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아내의유혹 OST 차수경-용서 못해

너무 유명한 노래죠"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아프게만해~~"








신애리(김서형)는 고아가 되고 어렸을때부터 구은재(장서희)와

친자매나 다름없이 자랐지만 자격지심을 갖고 구은재를 배신했습니다

약혼자였던 구강재(최준용)를 짓밟고 구은재를 뒷통수쳐서

구은재의 남편 정교빈(변우민)을 빼앗고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구은재가 점을 찍고 민소희로 나타나

하나하나 신애리에게 복수를 합니다

가만히 있을 신애리가 아니죠 온갖 만행들을 저지르고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위암이라는 병에 걸리게 됩니다

신애리는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바닷물에서 자살을 시도했고

신애리를 구하러 들어간 정교빈도 함께 익사했습니다

주인공 구은재(장서희)는 죽은 신애리와 정교빈을 용서하고

민건우(이재황)와의 사랑도 결실을 맺으며 막을 내렸습니다

신애리와 정교빈의 장례식에서 이들이 아이 니노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장면도 있었습니다


죄를 지은건 신애리 정교빈인데..

아이까지 그렇게 할 이유가 있었나 싶었는데

사람이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는 뜻으로 그런걸까요..ㅠㅠ

그때 당시 굉장히 충격을 줬던 막장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 다시보기를 해도 재밌을 것 같네요!





< 야왕 >의 주다해 역








2013년 SBS 드라마 야왕의 주다해 역할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수애를 보면 주다해 라는 이름밖에

생각이 안났는데요..

수애님은 나쁘게 생긴 얼굴이아니라

주다해가 저지른 행동들이 더 나쁘게 보이지 않았었나...싶네요!



하이라이트 영상 올려드릴게요!

 







주다해(수애)는 자신을 성폭행한 의붓아버지를 살해합니다

그런 자신을 위해 호스트바에서 일하며 희생하며 사는 하류(권상우)를

배신하고 성공에 대한 야망을 불태웠습니다

주다해는 하류와 사실혼 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낳았습니다

그리고 부주의한 행동으로 자식을 죽음으로까지 내몰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살인과 살인교사, 암매장 등도

서슴치 않고 온갖 악할한 음무를 꾸몄습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백도훈(정윤호)를 꼬셔 영부인자리까지 올라갑니다

그치만 모든 죄가 드러나 청와대에서 쫓겨난 주다해는

의붓오빠에게 양아버지를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하고 위기를 맞고 

결국 죽게됩니다


그러면 안돼지만 매회 욕을 하면서 봤던 시청자로써

주다해의 죽음이 너무 쌤통이고 잘됐다고 느껴진 드라마였어요...^^;;

이때당시 야왕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면

댓글에 욕이 엄청 심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거겠죠? 





< 왔다!장보리 >의 연민정 역








2014년도에 방영했던 MBC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일 맡았던 이유리님입니다

그때 당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쁜X'소리를 들을정도로

어마어마한 악녀 역할을 맡았는데요

그 해 대상까지 받으셨죠!!

이유리님의 신들린 연기 먼저 보고 가시죠!








연민정역은 자신의 성공밖에 모르는 파렴치한 악녀입니다

주인공 장보리(오연서)와 신분이 뒤바뀌며

극도의 갈등 상황에 몰려 이런저런 범죄를 저질렀는데요

전 남자친구와 동거를하고 임신까지 했었으나

말을하지않고

이재희(오창석)와 결혼을 했습니다 사기결혼이죠!

또 장보리(오연서)가 장은비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은비의 어릴 적 사진을 숨기고

훼손시키고 장비단(김지영)을 외국으로 보내버릴려고 했습니다

그 것뿐 아니라 장보리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위해

장보리 명의로 신용카드도 만들죠

제일 큰죄는 문지상(성혁)을 죽이려다 실패했습니다

자신의 궁지로 몰아넣는 문지상을 죽이기 위해

크레인을 조작해 상자를 문지상 쪽으로 무너트렸죠

살인미수에 그쳤지만 이런저런 악행들로

시청자들에게 연기를 잘한다는 칭찬과 함께

욕을 많이 먹었던 역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