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 질투의 화신 >입니다!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인데요
역시 조정석님은 마초같은 캐릭터가
너무너무 잘어울립니다 ㅠㅠ
조정석과 공블리 공효진님의 조합이라니 안볼수가 없었네요!
< 등장인물 소개 >
이화신 (조정석) - sbc 마초앵커
머리 좋아 학벌 좋고, 훤칠한 외모와 신뢰감 뚝 뚝 묻어나는 언변,
깡패같이 물불 안 가리는 집요한 취재실력을 갖춘 베테랑 기자,
타고난 피부미인에 수트발 화면발 다 잘 받는 상남자
표나리 (공효진) - sbc 뉴스 기상캐스터
3류 대학 출신으로 돈도 없고 빽도 없다.
가진 건 그저 이쁘다 싶은 반반한 몸뚱이 하나. 생활력 강하고 그래서
가끔 비굴하지만 씩씩하고 귀여운 성격 둘.
나 좋다는 놈 나 싫다는 사람도 거절 못하는 빈약한 호불호관 셋.
철지난 사랑도 다시 돌아보는 굶주린 애정관 넷,
고정원 (고경표) - 의류재벌 3세
화신의 가장 친한친구.
유명 브랜드를 수십 개 가지고 있는 의류회사의 차남이자
스스로 직접 강남에 잘 나가는 수입명품 편집샵 3~4개를 운영 중인 재벌3세이다.
홍혜원 (서지혜) - sbc 아나운서
보도국 앵커 출신인 청와대 홍보수석의 딸.
이구역의 '센'언니로 불릴 만큼 카리스마 장착한 아나운서다
극중 표나리는 이화신을 3년을 짝사랑하게됩니다
그런데 이화신은 표나리한테 눈길조차 주지않죠
친한친구 고정원한테 소개까지 시켜줍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표나리한테 감정이 생기게 되는데요
(현실에서는 정말.....나쁜놈이죠..? (드라마니까 이해....))
이 드라마를 통해서
고경표님을 다시보게되었는데요
사실 처음엔 공효진님보다 5살 연상이라는 설정
조정석님과 친구라는 설정이 너무 안어울렸어요 나이차이가 많이나는데..
그치만 연기로 그런 생각을 없애주셨죠
표나리를 사랑하는 그 따뜻한 눈빛..
현실에서는 고정원한테 가야 맞는거긴한데..^^
이화신의 인정키스!!!!!!!!!!!!!!!!!!!!!!!!!!!!!
꺅!!!!!!!!!!!!!!!!!!!!!!!!!!!!!!!!!!!!!!!!!!!!!!!!!!!!!!!!!!!!!!!!
이 장면을 보면서
저도모르게 숨을 잠시 멈췄던거같아요
(은밀하고 좁은 공간에 마치 제가 있는듯이.....)
공효진님도 정말 남자배우복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ㅠㅠ
'남자 유방암'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있었는데요!
보통 '유방암'하면 여자가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잖아요
남자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 남자도 검사를 받아봐야한다는 사실을 널리 알렸죠!
표나리가 이화신을 걱정해주며 간호해주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 너무 웃긴장면들이 많았어요ㅠㅠ
연습을 많이했겠지만
조정석님의 앵커역할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발음도 정확하고 정말 앵커같았죠
뭔들 안어울릴까요!!
(정석오빠는 사랑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빛났고 무겁지않은 코믹요소들이 많아서 너무 재밌게 봤던거같아요
매회 웃으면서 볼수 있었던 드라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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