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만 되면 심심치 않게
해변가에서 상어가 발견되죠.
(이제는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상황이 아님)
우리나라에서도 백상아리가
심심치 않게 발견되면서
올여름에 해수욕장을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혹시 모르니
상어 조심~!
안전의 대비하자는 마음으로
상어가 나오는 영화 4편을
가져왔어요.
재밌는 걸로만 가져왔으니
후회 읍쓰실겁니다 ㅎ
순서는 개봉순
1. 죠스
1978.04.22
공포, 스릴러
124분/미국
12세 관람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로이 샤이더, 로버트 쇼,
리차드 드레이퓨즈
등
-줄거리-
해수욕장 개장 전날 악어나
상어에게 물어 뜯긴 게 분명한
시체가 바닷가에서 발견되지만
이를 무시하고 해수욕장을
개장했다가 상어의 습격을 받고
상어를 처리하고자 현상금을
붙이자 상어 사냥꾼들이
몰려오는 이야기.
총 4편의 시리즈가 나왔지만
뭐든지 1편이 제일 재미있다고
감독이 무려 스티븐 스필버그여서
그런지 더 재미있던 죠스!
빠~밤! 빠~밤! 빠밤빠밤빠밤빠밤~
죠스가 나타날 때 나오던
음악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2. 딥 블루 씨
1999.09.11
공포, 스릴러, 액션, SF
123분/미국
12세 관람가
감독: 레니 할린
세프론 버로우스, 토마스 제인,
사무엘 L. 잭슨
등
-줄거리-
바다 위에 떠있는 수상 연구소
아쿠아티카에서 지구상 동물 중
가장 빠르고 완벽한 살상 무기인
상어를 이용해 인간의 손상된
뇌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상어 중 가장 큰 놈의
뇌조직을 떼어내는 순간
마취에서 깨어난 상어가 공격하는
이야기.
실험의 부작용으로 상어의
지능이 높아지고 인간이
상어의 장난감이 된 최악의 상황.
박사님... 왜 그러셨어요.
진짜 한 대 때리고 싶다
ㅋㅋㅋ
3. 언더 워터
2016.07.13
드라마. 스릴러
86분/미국
15세 관람가
감독: 자움 콜렛 세라
블레이크 라이블리
-줄거리-
멕시코의 숨겨진 보석 같은 해변
파라다이스에서 서핑을 즐기던
의대생은 상어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근처의 작은 암초로 피신.
암초로부터 해변까지는 고작 200미터
이지만 바다 밑 초속 11.3미터로
움직이는 거대한 상어를 피해
생존해야 하는 이야기.
발 밑은 바다지, 상어 있지
부상당했지, 해파리한테 쏘였지,
만조 되면 물에 잠기지
아주 최악 중에도 최악인 상황.
나라면 그냥 죽었을 거야
...
4. 47미터
2017.07.19
공포, 스릴러
89분/영국
15세 관람가
감독: 조하네스 로버츠
맨디 무어, 클레어 홀트
-줄거리-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특별한 휴가를 맞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에
도전했다가 사고로 순식간에
심해 47미터까지 추락하는
이야기.
모르는 남성들을 따라 상어 체험
갔다가 봉변당한 두 여인.
체험 시설이 딱 보기에도
부실해 보였는데...!
남은 산소량 15%
숨 쉴 수 있는 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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