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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계속 훔쳐보게되는 옆집 [디스터비아]

심심해서 옆집을 훔쳐보다가

살인마와 마주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남의 집 훔쳐본 것도 사생활 침해로

범죄인지라 어디다 말도 못 하고

살인마를 발견했건만 증거는 없고.

오히려 훔쳐보다 들켜서

위험해진 주인공.

 

너 좀 바보 같다.

 

 

[디스터비아]

 

 

 

 

 

2007.08.30

스릴러, 공포

104분/미국

12세 관람가

감독: D.J. 카루소

 

샤이아 라보프, 데이빗 모스

 

-줄거리-

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문제아로 변한 케일이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하고 법원에서

90일간의 가택 연금 결정.

발목엔 감시장치가 집 밖으로는

30미터, 겨우 100걸음.

지루함을 이겨볼 겸 고성능 망원경으로

이웃들을 엿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낚시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이 지났지만 교사의 말에

열 받아 때리면서 자퇴강금령

당한 케일!

 

그래서 전자발찌를 획득합니다.

따란~

 

90일 동안 집에서만 생활을

해야 하는데 주구장창

방도 안 치우고 게임만 하는

아들에 모습에 속 터진 어머니가

다 치워버리고 또 열 받아서

집 밖으로 나왔는데 동네 아이들과

엮여 경찰 출동.

 

그런데 뜻밖에 수확이 생기죠.

옆집에 이사 온 미모의 애슐리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뭐다?

집 밖으로 못 나간다.

그래서 그녀를 몰래

망원경과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이웃들을 훔쳐보기 시작.

 

 

 

평소와 같이 이웃집을

염탐하고 있는데 수상한 행동을

하는 한 남성 터너를 발견해요.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여성을 캠코더로 목격하는데

플래시가 터~저~

 

다음날 우연히 어머니가

도움을 받았다며 집으로 데려와

안면을 트게 됩니다.

 

이거 봐 너무 수상하잖아?!

 

 본격적으로 감시를 시작하지.

 

 

 

 

 

그리고 드디어 목격!!

피가 묻은 수상한 포대자루를

옳기는 터너를 발견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사람이 아니고 사슴이란다 ㅎ

심지어 알리바이도 있어 ㅎ

 

 

 

 

 

집 밖으로 못 나가는 자신을

대신해 친구들이 터너를

미행하기 시작.

 

애슐리가 그를 미행하는 사이

다른 친구가 그의 차를 수색.

 

근데 금방 들켜요.

자신을 미행하는 애슐리의

차에 타 이야기 합니다.

 

나도 너희를 지켜보고 있다고.

 

그런데 말입니다.

같이 터너를 감시하던 케일의

친구가 그의 차에 핸드폰을

두고 왔다는 사실.

 

네, 망했어요.

 

 

 

 

 

그래서 핸드폰을 찾으러 갑니다.

그리고 피와 머리카락을

발견함과 동시에 연락두절.

 

친구를 구하기 위해

이웃집으로 돌진하다가

경찰에게 잡히죠.

 

여기 경찰은 참 빨리도 오네 ㅎ

 

증거가 있다며 보여줬는데

.... 사슴이지 롱~!

 

그는 그렇게 가택침입죄로

법정에 서게 생겼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케일의

어머니는 합의를 위해 터너의

집으로 갔다가 납치를 당하고.

 

이 사이 캠코터의 찍혔던 화면에서

증거를 포착하는데 어느새

터너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있죠.

 

그렇다.

그는 티비에서 나오던

붉은 머리의 여성만 죽이는

연쇄살인범!

 

그렇게 꼼짝없이 잡혀 있는데

애슐리가 등장해 터너에서

벗어납니다.

 

 

 

 

 

그에게서 벗어났지만

아직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니 구하러 가야죠.

 

집안에는 어머니의 흔적이 없고

이리저리 살피다 지하를 발견해요.

그리고 터너와의 싸움 끝에

이기고 어머니와 함께 탈출에

성공합니다.

 

터너의 집 자체가 증거이니

경찰도 케일의 말을 드디어

믿어주면서 해피앤딩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