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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 - 버드 박스(bird box) 눈을 뜨는 순간 죽음이다

 

 

눈먼 자들의 도시와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느낌이 나는

 

비슷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다른 매력이 존재하는

넷플리스 영화 버드박스

입니다.

 

 

 

 

 

 

 

 

 

 

 

 

- 버드 박스-

Bird Box

 

장르

드라마,FS,스릴러

 

상영시간

124

 

출연

산드라 블록

트래반트 로즈

존 말코비치

로사 살라자르

 

 

 

 

 

 

 

 

 

 

 

 

 

- 줄거리 -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 하는 맬러리의 극한 사투를

그린 이야기.

 

 

 

 

 

 

 

 

 

 

 

 

맬러리는 원치 않는 임신이지만

친구와 함께 산부인과에 갔다가

병원에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여성을

목격하게 돼요.

 

그리고 그 행동이 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괴현상이었던

거죠.

 

외부와 접촉할 때마다

죽는 사람이 생기는데

다들 하나같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는...

 

미쳐버린 사람과

눈이 마주쳐도 같이 미쳐버리는

혼돈의 카오스.

 

 

 

 

 

 

 

 

 

 

바로 요렇게 눈동자가

살짝 변해요.

 

바이러스도 아니고

화학무기도 아닌 것이

정체가 무엇이냐!

 

잽싸게 병원에서 나와 차를 타고

도망가 보지만 운전하던 친구가

무언가를 보고 미치더니

차가 전복되고 트럭에 치여

죽고, 맬러리는 멘붕.

 

 

 

 

 

 

 

 

 

 

아수라장이 된 난리 통에서

임산부라서 그런지 도움의

손길이 옵니다.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라며

그녀를 구해주러 오던 집주인은

미쳐버려서 죽고, 톰이라는

남성이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죠.

 

집에 모인 사람은 총 8명.

+추가 임산부 1명.

 

그들은 집안에 창문을 모두

가리고 부족한 식량을

구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해요.

 

그때 cctv로 보는건 괜찮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오면서 한 남성이

자발적으로 도전했다가 사망.

 

그리고 전직 마트 직원이

혼란이 일어나기 전 마트

문을 잠가두고 왔다고 해서

마트로 갑니다.

 

 

 

 

 

 

 

 

 

 

이제 어떻게 갈 것이냐!

걸어서 간다? ㄴㄴ

차를 타고 갑니다.

 

밖이 보이지 않게 창문을

모두 가리고 네비게이션만

보고 가는 거죠.

 

가다가 중간에 전후방 센서가

다 울리는 무서운 경험도 하면서

무사히 마트에 들어와 식량을

가지고 돌아가는가 했더니

창고에서 소리가 나요.

 

그리고 맬러리가 집에

가져가려고 챙긴 새장 안의

새들이 울기 시작.

 

찰리의 동료가

들여보내달라길래 살짝

문 열어줬더니 달려들면서

찰리가 희생당하고

집으로 컴백.

 

 

 

 

 

 

 

 

 

 

같이 생존하던 남녀 한 쌍은

눈 맞아서 차 타고 도망가 버리고

새로운 사람이 문을 두드려요.

 

자신은 도시에서 동료들과 함께

오다가 혼자 살아남았고,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정보를 제공하죠.

 

또 의심병 도지신 더글라스가

반대하지만 묵살+감금

ㅋㅋㅋ

 

그렇게 개리를 집에 들이는데

이 사람....

자기 얘기한거다.

 

임산부 두명 다 진통이 시작되고,

맬러리는 아들을

올림피아는 딸을 낳는 와중에

개리가 미쳐 날뛰면서 집안에

창문 가리개 제거하면서

혼돈의 카오스.

 

이 난동으로 인해

올림피아와 더글라스가

희생.

 

 

 

 

 

 

 

 

 

 

집 안의 생존자는 톰과 맬러리.

둘은 5년 동안 아이를 키우며

생존에 성공해요.

 

그리고 무전으로 연락이 옵니다.

 

릭이라는 사람이 안전한 이곳으로

오라는 연락이었죠.

 

톰은 가자 vs 맬러리 수상하다

 

안가는 걸로 결정 나는가 싶었더니

정신병원에 있던 사람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톰이

희생되고 맬러리와 아이들만

살아남게 되면서 릭이 말한

안전한 곳으로 출발.

 

 

 

 

 

 

 

 

 

 

작은 배에 맬러리와 아이들,

새들과 함께 강을 따라 이동해요.

 

중간에 트럭에도 부딪치고

정체 모를 남성과 마주치지만

극복해서 이제 안전한가

싶었지만 급류를 타고 가다가

배가 뒤집어지고...

 

다행히 아이들 조기교육을

잘 시킨 덕에 흩어지지 않고

만나 걸어서 이동.

 

 

 

 

 

 

 

 

 

 

- 결말 -

 

새소리를 따라서 오면 된다던

릭의 말을 떠올리며 이동하는데

환청이 들리기 시작해요.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내면서 계속 안대를 벗으라고

꼬시지 안 보여서 답답하지

결국 급하게 도망가다가

맬러리가 굴러떨어지고

아이들은 흩어지지만

다시 만나 목적지에

도착해요.

 

도착한 곳은 바로

시각장애인학교!!

새들 가득한 이곳에서

보이, 걸이라 부르던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보이-톰/걸-올림피다)

진짜 어머니가 됩니다.

 

 

 

 

 

.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림자는 있던 것에

대한 정체와

 

눈을 가려도 흐릿하게

보이기는 하는데

감염은 안되고

cctv로 보는건 또 감염되고

 

눈 가리고 잘 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은 아직 남았지만

재밌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