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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싹하고 무서운 한국 공포영화 추천 5

 

국내 공포영화 중에

(제 기준)

무서우면서 재미있던

5편을 뽑아 봤어요~

 

 

 

 

!순서는 개봉순

 

 

 

 

 

 

 

1.

장화홍련

a tale of two sisters

2003.06.13

12세 관람가

 

 

 

 

 

 

 

 

 

<영화소개>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온 자매와 가족이 된 새엄마.

모든 걸 방관하기만 하는 아빠.

이들이 한 집에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결말은 해석하기 나름이라지만

아직까지도 뭐가 정확한 결말인지

미스터리한 영화.

 

우아한 공포영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상미도 있고

스토리 짱짱하고 반전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력 대단하고!

 

이런 공포물 대작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

 

 

 

 

 

 

 

2.

거울속으로

into the mirror

2003.08.14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재개장을 앞둔 한 백화점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에 접근해 갈수록

모든 사건의 공통점은 거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

 

 

 

 

 

 

 

 

 

 

영화를 보고 나면 거울이

조금 무섭거나 찝찝해져요.

 

저는 한 이틀?

괜히 찜찜해서 거울을 피해 다녔죠...

소재도 신선하고 거울에

비친 나는 내가 아닐 수 있다는

발상이 소름 돋았던 영화!

 

 

 

 

 

 

 

3.

기담

epitaph

2007.08.01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경성 최고의 서양식 병원인

안생병원에서 저마다 비밀스러운

사랑을 품고 모인 사람들에게

일어난 이야기.

 

 

 

 

 

 

 

 

 

 

기담에서 제일 무섭고

인상 깊은 장면을 뽑으라면

당연히 요 엄마귀신!

 

뭐라고 중얼 거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칠판 긁는듯한

하이톤을 목소리로

쉴 새없이 얘기하는 모습이

무서워요...

 

미리 살짝 스포를 해보자면

기담과 곤지암의 감독은

동일인물이다.

 

 

 

 

 

 

 

4.

불신지옥

possessed

2009.08.12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동생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서울 살던 언니가 내려와

실종된 동생을 찾으러 다니다가

이웃들이 연달아 죽으면서 동생이

신들린 아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

 

 

 

 

 

 

 

 

 

 

장화홍련 다음으로 재밌게

봤던 공포영화가 바로

요 불신지옥.

 

잘못된 믿음이 맹신이

되면서 불러온 비극으로

분위기만으로 공포감을

선사해줘요.

 

왜 이걸 영화관에서

못 봤지?

 

 

 

 

 

 

 

5.

곤지암

gonjiam:haunted asylum

2018.03.28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꼭 가지 말라는데 가서

사고당하는 사람들이 있죠.

 

대한민국 3대 흉가이자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중의 하나로 뽑힌

장소 7곳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죠.

 

하지만~!

곤지암 정신병원을 둘러싼

소문은 소문일 뿐이었고

지금은 건물이 철거되어서

볼 수 없답니다

ㅎㅎ

 

 

 

 

 

 

 

 

 

 

 

이번 연도에도

무섭고 재밌는 공포영화가

개봉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