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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extreme job) 덕분에 갈비치킨 먹었디.

 

이것은 갈비인가 치킨인가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누적 관객

16,000,000명을 넘기더니

역대 한국 영화 매출 1위를

달성해 버린

영화 극한직업.

 

억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웃겨서

재밌게 보고 왔어요~

 

 

 

 

 

 

 

 

 

 

 

 

 - 극한직업 -

extreme job

 

장르

코미디

 

상영시간

111분

 

출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 줄거리 -

마약반은 실적 바닥으로

해체 위기를 맞는 와중에 최반장의

도움으로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 시작.

 

절대미각 마형사 덕에 맛집이 되면서

범인이냐 닭이냐를 두고

갈등하는 사이 절호의 기회가

오는 이야기.

 

 

 

 

 

 

 

 

 

 

 

 

도박 현장을 급습하는데

예산을 아껴보겠다고 옥상에서

줄타고 내려왔으나 허술.

 

범인은 도망가고 겨우 따라갔더니

교통사고가 나더니 13중 추돌사고로

예산 초과 ㅋㅋㅋ

 

서장님 열불이 나고 해체 위기에

처해요.

 

그런 와중에 라이벌 최반장이

슬쩍 정보를 주죠.

 

무려 마약 밀반입 정황!

그래서 속는셈 치고 잠복수사 시작!

 

 

 

 

 

 

 

 

 

 

 

 

잠복 일주일째....

예산이 없어서(짠내) 사비로

일주일째 치킨집에서 후라이드만

시켜 먹으며 잠복을 이어나가 보지만

설상가상으로 치킨집 문 닫는다고?

 

근데 가끔 앞집에서 치킨을

시켜 먹으니 기회는 이것뿐이라

고반장은 눈물을 머금고

아내 몰래 퇴직금 당겨다가

치킨집 인수 ㅎ

 

 

 

 

 

 

 

 

 

 

 

장사가 안돼서 문을 닫는다던

치킨집은 웬일인지 마약팀이

인수하니까 손님이 좀 온다.

 

처음에는 다른 치킨집에서 치킨을

공수해왔으나 이것도 한두 번이지..

 

결국 치킨을 만들어 팔기로 결정하고

각자 치킨을 튀겨봅니다.

 

그리고...

 의외의 손맛 마형사 당첨!

주방보조는 재훈

서빙은 장형사

사장은 고반장

잠복은 영호

 

그리고 가게에 첫 손님이

옵니다.

 

양념치킨이요~

 

... 후라이드만 준비했는데

양념 주문 ㅋㅋㅋ

 

마형사가 아는 양념이라곤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수원 왕갈비

양념밖에 없어서 요걸로

양념치킨을 만들어 줍니다.

 

웬걸?

맛있어.

반응이 좋아.

대박이야.

 

대박 맛집 탄생.

 

여기서 명대사 나옵니다.

고반장 전화받는 멘트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잠복수사는 뒷전으로 밀리고

혼자 속 터지는 영호.

 

그래서 가격을 올리면 손님이

안오겠지 했는데 황제치킨 등극!

방송국에서 취재도 나오지만

거절하고 PD는 복수를 다짐하죠.

 

 

 

 

 

 

 

 

 

 

 

 

 

장사가 잘 되니까 명품 쇼핑백에

세탁할 옷만 넣어 주다가

돈뭉치 넣은 명품가방을 쇼핑백에

담아서 줘요.

 

기대도 안 하고 있다가

가방 보고 한번~

안에 돈뭉치 보고 한번~

두 번 놀란 아내는

갑자기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며 먼저 씻으러 가심

ㅋㅋㅋㅋㅋ

 

고반장은

왜 그러나며 자크를

목까지 올리더니

치킨집에서는 무서운데

좋았다고 하고~~

 

 

 

 

 

 

 

 

 

 

 

열심히 치킨을 판 보람이 있는지

드디어 앞집에서 치킨 주문이 들어왔고

만만의 준비를 끝내고 갔더니

 

.... 이사 갔다.

 

알고 보니 치킨집에 사람들이

몰리고 눈에 띄니까 이사 감.

 

기대하던 작전도 실패하고,

고발프로그램에 걸려 장사 망하고,

서장에게 전부 들키고,

 

정직 먹었다.

 

 

이제 뭐 먹고 사나 싶었는데

정실장이라는 사람이

돈다발을 들고 옵니다.

 

수원 왕갈비 통닭 프랜차이즈화

시켜보자고~~

 

돈을 보고 나서야 콜!

 

그리고 본격 치킨집 살리기에

돌입해요.

 

이제 다시 먹고 살만 해지나

싶었는데 지점들 곳곳에서

자꾸 잡음이 생기자 조사에

나서죠.

 

지점을 돌며 상황을 조사하다가

마약을 발견하고 마형사가

간 지점에서 사건이 터져요.

 

 

 

 

 

 

 

 

 

 

 

 

지점 직원들이 중국어로

자기들끼리 얘기하며

그가 형사인 것과 직원 중

한명이 자기보다 못생긴

사람은 처음 본다고 함.

 

그러자 갑자기 마형사가

중국어로 대답을 합니다.

 

?

 

"나 화교 출신이야"

 

싸움이 시작되고

그는 잡혀감.

ㅋㅋㅋㅋ

 

마형사가 돌아오지 않자

이상함을 감지한 장형사가

어플을 켜요.

 

커플 위치 추적♡

 

너네 먼데 ㅋㅋㅋㅋ

 

그리곤 마형사를 잡아간

사람들을 걱정합니다.

 

왜?

마형사는 유도 국대 출신!

 

멋지게 탈출에 성공하고

조직들 간의 거래 현장에

도착해서 마약팀에게

지원을 요청하는데

이미 장형사가 어플 보면서

도착.

 

 

 

 

 

 

 

 

 

 

그들의 이력을 살펴보자.

 

 

 

 

 

 

 

 

마형사 / 장형사

 

유도 국가대표 특채 전형 /

무에타이 아시안 여자 챔피언

 

 

 

 

 

 

 

 

고반장 / 영호

 

칼 12번 맞고도 안 죽는 좀비 /

UDT 특공무술 전문가

 

 

 

 

 

 

 

 

막내 재훈

 

야구부 출신 멧집 만렙

 

 

 

 

 

 

 

 

 

 

 

 

요렇게 무시무시한

이력을 가진 마약반 형사들은

자신들의 특기를 활용해

일당들을 다 잡아들여요.

 

형사들이 모두 웃겨서

입 아파ㅋㅋㅋ

 

자신에게 못생겼다고 말한

조폭 한 명만 계속 때리는

마형사와

 

드디어 범인 잡는 거냐고

잔뜩 흥분하던 재훈과

 

유일하게 멋있던

영호와

 

볼건 얼굴밖에 없는데

얼굴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놨냐고 복수하는

장형사와

 

진짜 좀비처럼 계속 부활하는

고반장까지

ㅋㅋㅋㅋㅋㅋㅋ

 

 

 

 

<결말>

5명 전원 특진~!

전원 특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훈훈하게 끝.

 

 

 

 

 

 

 

처음부터 끝까지 웃기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