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를 좋아하고
나름 많이 본 1인으로
지금까지 봤던 외국 공포영화
중에 호불호가 덜하면서도
추천하기 좋은 10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 순서는 개봉순!
1.
큐브 / 큐브제로
1999.10.23 / 2005.01.21
둘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소개>
큐브
끝없이 이어져 있는
정육면체의 방에서 눈을 뜬
사람들이 각각 치명적인 함정들로
가득한 미로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
.
큐브제로
이유도 모른체 큐브 안에 갇힌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이 상황을 큐브통제실에서
감시하던 사람이 직접
미로에 들어간 이야기.
영화 큐브는 워낙 유명하고
공포영화 마니아분들이
애정 하는 영화~!
큐브와 큐브제로의 감독은 다르지만
내용이 어느 정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두 편을 같이 보는걸 추천한다~!
!잔인함 주의!
(개인적으로 큐브2
추천하지 않음)
2.
디아더스
2002.01.11
12세 관람가
<영화소개>
빛을 보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두 아이를
큰 저택에서 홀로 지키는
어머니의 집으로 3명의 하인들이
찾아오면서 집안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이야기.
디아더스는 반전 있는
결말과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공포가 매력적인 영화에요.
2017년 재개봉을 했을 정도로
다시 봐도 무섭고 재미있는
공포영화라서 추천~!
!반전주의!
3.
착신아리
2004.07.09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한 번도 듣지 못했던 벨소리가
울리고 발신번호는 자신의 번호.
발신자는 3일 후의 자신.
전화를 받으면 3일 뒤에
죽게 되며, 죽음은 희생자의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에게로
퍼지면서 의문의 죽음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
제가 코흘리개 시절
무섭게 봤었던 영화로
당시 영화에 나왔던 휴대폰
벨소리가 유행할 만큼
인기 있었던 영화에요.
10부작 드라마로도
나왔었다고 하니
일본에서는 대단히 인기가
많았나 보다.
(개인적으로 착신아리2,
파이널 추천하지 않음)
!벨소리주의!
4.
쏘우 / 쏘우2 /직쏘
2005.3.10/2006.2.16/2017.11.2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소개>
쏘우
살인 게임을 즐기는 사이코
살인마의 덫에 걸린 두 명의
남자가 주어진 8시간 안에
다른 한 명을 죽이지 않으면
둘 다 목숨을 잃게 되는
게임을 시작하는
이야기.
.
쏘우2
쏘우를 쉽게 잡아서 좋아라
했더니 잡은 형사의 아들을
포함한 8명의 인질들로
3시간 후에 열리는 문과
2시간 안에 퍼지는
독가스 안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이야기.
.
직쏘
도심 한복판에서 사람들이
한명씩 살해된 채 발견되고
이미 사망한 직쏘가 범인으로
의심되는 와중에 5명의
인질과 게임을 시작하는
이야기.
세발자전거를 타고
나타나는 인형
다들 기억하시죠?
"heiio,
I want play a game"
게임을 시작하지
유명한 대사도 있고~
마니아층도 두껍고~
시리즈는 끝나지 않았고~
도대체 후계자가 몇 명인지
알 수 없으니 계속 보는 수밖에.
!잔인함주의!
(개인적으로 2편까지
재밌고, 직쏘 괜찮았다)
5.
셔터
2005.06.30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삥소니 사고를 낸 다음날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
이상한 형체가 발견되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귀신의
형상이 보이고 여자의
정체를 알아내는 이야기.
처음으로 본 태국 영화였는데
잘 만들어서 재밌게 봤었죠.
당시에 이 영화를 보고 사진 찍기
무서웠던 분들 꽤 있었죠~?
사다리 장면에서 놀라신 분들 손!
저도 그중 한명입니다 ㅎㅎ
!귀신주의!
6.
사일런트 힐
2006.11.09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소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안개속 마을 사일런트 힐로
들어가지만 사이렌이 울리고
괴물들과 싸우며 딸을
찾는 이야기.
원작 게임으로 유명한
사일런트 힐.
원작을 좋아했던 분들은
다소 실망한 영화지만
게임을 안 해본 저로서는
고어 하면서 재밌게 본 영화.
그렇지만 간호사 괴물은
모두들 좋아했다고..ㅎ
!잔인함주의!
(개인적으로
2는 추천하지 않음)
7.
디센트
2007.07.05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소개>
6명의 친구들이 동굴
탐사를 떠나는데 지도에도
없는 낯선 동굴로 안내한
친구 덕분에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게 되는
이야기.
친구들을 속이고
위험한 동굴로 데려온
친구를 같이 원망하게 되는
영화에요.
왜 그랬니 친구야.
응?! 앙?!!
당시 결말을 두고 두가지의
의견으로 갈렸으나
part2가 나오면서
결론이 지어졌죠~
!괴물주의!
(개인적으로
2편 추천하지 않음)
8.
인시디어스 시리즈
1,2,3,4
2012. 2013. 2015. 2018
전부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인시디어스
아들 달튼의 빠져나간
영혼을 찾기 위해 엘리스의
도움을 받아 어둠 속으로
영혼의 여행을 다녀오는
이야기.
.
인시디어스:두번째집
아들 달튼의 영혼을
구해오면서 같이
딸려온 아주머니 덕분에
아빠 조쉬의 과거의
엄청난 비밀이 밝혀이는
이야기.
.
인시디어스3
죽은 엄마가 보고 싶은
마음에 엘리스의 도움으로
엄마를 만나나 했더니
다른 존재를 불러오게
되면서 공포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
.
인시디어스4:라스트키
의뢰를 받고 찾아간 곳은
엘리스 본인이 어릴 적 살다가
도망처 나온 집이었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과거를 극복하는 이야기.
전 시리즈를
다 본 사람으로서
한 말씀 올리자면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엘리스를 위한
영화였다는 사실...ㅎ
요 시리즈 보실 거라면
시간 순서대로 보시길
추천해요.
3-4-1-2
!악마주의!
(개인적으로 4편은
마지막이 궁금해서
본 것이지 재밌어서 본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9.
컨저링 / 컨저링2
2013.09.17 / 2016.06.09
둘다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컨저링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
꿈에 그리던 새집으로 이사
갔다가 악마에게 고통받는
가족들을 워렌부부가 사건을 조사해
악마를 물리치는 이야기.
.
컨저링2
1977년 영국 엔필드.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고 교회의 교청을 받은
워렌부부가 사건을 조사해
악마를 물리치는 이야기.
컨저링 1,2편에서
악마를 퇴마하던 부부는
실존 인물들로 그들이
실제 맡았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요.
또한 컨저링 1편 초반에
나왔던 애나벨 인형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도
나오면서 영화 속 세계관들이
이어지므로 같이 보면
이어지는 영화들은
서비스로 알려드립니다!
1952-더넌
1955-애나벨:인형의저주
1970-애나벨
1971-컨저링
1977-컨저링2
컨저링에 나왔던
애나벨 인형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애나벨을!
(1,2편 둘 다 추천)
수녀 귀신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더넌을!
(단, 재밌다고는 안했습니다)
10.
유전
2018.06.07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굉장히 비밀이 많았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안에서 어머니의 기운이
느껴지더니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의 정체를
알아가는 이야기.
예고편에서도 무서웠지만
영화 내내 찝찝하고 무서웠던
찰리가 기억에 남는 영화로
유전이라는 소재로
뻔하지 않는 신선함과
기괴함으로 중무장한
클래식 공포영화!
!기괴함주의!
!찝찝함주의!
재밌게 보신 공포영화가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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