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swing kids) 후기(+줄거리) 흥겨운 탭댄스

 

 

 

 

 

 

 

- 스윙키즈(swing kids) -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33분

 

출연

로기수(디오), 잭슨(자레드 그라임스 jared grimes)

양판래(박혜수), 강병삼(오정세), 샤오팡(김민호)

등

 

 

 

 

 

 

 

 

 

 

 

 

 

 

- 대충 줄거리 -

 

1951년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에

새로 부임한 소장은 수용소의 대외 이미지 개선과 자본주의 선전을 위해서

프로젝트를 구성합니다. 이름하여 댄스단~!

각자의 사연이 구구절절한 3명의 포로(북한,한국,중국)와

먹고살기 바쁘던 여인 그리고 전직 브로드웨이 탭댄서 출신의 소위의

댄스단을 결성하기 위한 우여곡절을 다룬 영화이다.

 

 

 

 

 

 

 

 

 

 

 

 

 

 

수용소 내 최고 트러블메이커이자

인민의 영웅 로기진을 형으로 둔 북한군 로기수(디오).

 

평소와 같이 말썽을 부리며 수용소를

돌아다니다 혼자서 탭댄스를 추고 있던 잭슨을 발견하고

탭댄스의 매력에 빠지면서 인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기 시작하죠.

 

그의 재능을 알아본 잭슨이

츤데레 컨셉으로 그를 가르칩니다.

 

혼자서만 구두 못받고 속상해하고 있다가

나중에 구두 받고 좋아하던 그 모습은 ㅎㅎㅎ

 

양판래와의 썸도 꿀잼!

 

 

 

 

 

 

 

 

 

 

 

 

 

 

주위를 잘 살피지 못해 피아노 치고 있다가 소장에게 들키고

전직 탭댄서라는 이력까지 걸려 졸지에 댄스단을 결성해서

공연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은 잭슨(자레드 그라임스 jared grimes).

 

오디션을 보기 위해 통역사가 필요했고

자신을 귀찮게 굴던 양판래에게 통역을 맡기는데

무려 몇 번 보더니 탭댄스까지 춰 ㅋㅋㅋ

 

어차피 댄스단을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탭댄스에 재능이 있는 로기수

성실한 강병삼, 양판래

천재적 춤사위 샤오팡

 

그들과 함께 댄스단을 성공시키기로 마음먹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 되는 일은 다하는 양판래(박혜수).

수용소에 위문공연을 갔다가 갑분싸된 분위기를

단상 위로 올라가 미국 노래를 부르며 반전시키는

강단 있고 센스 넘치는 그녀.

 

4개 국어 능력과 끈질김으로 잭슨의 통역사를

자저하고(물론 돈도 요구함), 탭댄스까지 섭렵하는 엄청난 인재.

 

다른 사람들과는 잘 지내는데 유독 로기수와 티격태격

하더니 역시나 러브라인 ㅎㅎ

 

 

 

 

 

 

 

 

 

 

 

 

 

 

댄스단 오디션에 비장하게 충전하여 멀미 유발하는

상모돌리기를 보여주는데 잘못된 통역사 덕분에

결국 미친 듯이 상모를 돌리다가 죽을뻔한 강병삼(오정세).

 

민간인이지만 전쟁통에 차를 잘못하는

큰 실수에 도중에 아내까지 잃어버리고

그녀를 찾기 위해 댄스단에 들어가 유명해지기로 마음먹죠.

 

이런 전쟁통에서 저렇게 아내를 찾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한 대단한 사랑꾼!!

 

 

 

 

 

 

 

 

 

 

 

 

 

 

양판래가 통역해주지 않으면 말이 통할 것 같지 않던 샤오팡(김민호).

영화를 보다보면 갑자기 강병삼과 각자 자기 나라 언어로

말을 하는데 대화가 통하고 있죠 ㅋㅋㅋ

 

빵빵한 볼살과 D라인으로 엄청난 민첩함을

보여주더니 점점 폭발하는 매력.

 

그의 난해하던 댄스세계와 강볌삼과의

빵빵 터지는 캐미는 물론 이래 보여도 영양실조에

건강상 1분 이상 춤을 추지 못하는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죠.

 

 

 

 

 

 

 

 

남한과 북한 미국과 중국 등으로 분리되어

정해진 구역을 벗어날 수 없지만 춤으로 하나 되어

신나게 발을 굴리는 스윙키즈.

 

 

 

 

" 아이 원트 쟈스트 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