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뮌헨 정우영 한국축구의 미래다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 선수

국가대표 정우영 선수와 동명이인이라

아직도 헷갈려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선수는 99년생 한국축구의 미래 

정우영 선수입니다.


인천출신의 이선수는 

키 179cm , 몸무게  64kg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유소년 국가대표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는데요.

이회택 축구교실을 거쳐서 

인천 대건고 시절

인천 소속이었던 그를 알아본

바이에른 뮌헨의 스카우터는

고등학생 신분인 그를 9억원이라는

거금을 인천에 지불하고 

데려오게 됩니다.

3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우리나라 

유소년 시스템의 헛점이 있어서 굳이 

9억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서 이선수를

스카우트 할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냥 훈련보상금 정도만 줘도 되는데

뮌헨 구단에서는 통크게 이적료를

지불하고 정우영 선수를 데려오게 됩니다.

시민구단인 인천구단 재정에

큰 보템이 되었죠





같은 인천 출신인 이강인은 원래 천재의

기질을 갖고 있었지만 정우영은 중학교때부터

인천소속으로 뛰다가 18세 이상 팀으로 올라가고 난 후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전 뮌헨의 2군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어서 

다시한번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정우영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적극적이 움직임이라 생각됩니다.

뮌헨에 합류하게 되었을때에도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로 눈도장을

찍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양발잡이 우리 정우영 선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가끔 한쪽 발만 고집하는 축구선수들을 

보면 답답하다는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외국의 선수들 대부분이 자신있는 한쪽 발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아무래도 양발을 잘 쓰고 축구를 잘하면 

보다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정우영 선수는스피드와 테크닉이

 좋아서 미드필더 

어느 포지션이라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유스팀에서는 윙 자리에서

로번의 느낌을 보여주어

노쇠화를 겪고 있는 로번을 대체할 만할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다고 해요.


국내 축구팬들은 정우영 선수가 과연 

손흥민과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꾸준한 출전이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소속팀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이강인 선수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데 그나마 정우영 선수는

2군에서 꾸준히 출전하고 있고 가끔 

1군에 콜업하여 경기감각을 꾸준히

올리고 있어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 됩니다.


뮌헨이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는데 꼭 주전으로 도약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