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립스틱 <어딕트 라커 립스틱> 자연스러움이 좋다면

여성분들이라면 꼭 하나쯤은 갖고있는 

디올 립스틱! 매트하지 않고 촉촉하면서도 

오랜시간동안 유지하기로 유명한 

제품이기도 해요.

특히 자연스러움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핑크를 가장 

좋아하시는데요! 

저도 한때는 가지고 있던 제품이라 

꾸준히 사용하긴 했지만, 

한달 전 친구에게 선물 받은

어딕트 라커 립스틱을 바른후에는 바로 

바꿔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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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점 세가지를 콕 찝어서 이야기하자면

1.발색이 상당히 좋다

2. 잘 지워지지 않아 수정횟수 적음 

3. 입술 각질 잘 생기지 않는다 

저에게 꼭 필요한 세가지를 

골고루 갖춰있기 때문에 당연히

디올 립스틱을 사랑할수밖에 없어요

그동안 맥,샤넬,입생로랑 등 

여러가지를 써보았는데요 

솔직히 디올 만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건 

딱히 없는것 같아요 그나마 비슷한게

입생로랑이 아닐까 싶어요! 

큼지막하게 디올이라고 적혀져있죠?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미를 강조한 

브랜드 답게 립스틱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깔끔해요. 

너무 화려하면 정신이없거나, 

촌스럽기도 한데, 

확실히 디올 립스틱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가 없어서 만족스러워요 

이뿐만 아니라 저의 블랙파우치와도 

잘어울린다는 사실! 

저희 집에는 무려 20개정도의 

립스틱이 있는데요 저는 특이하게 

립 제품을 모으는걸 좋아해요 

특히 신상, 또는 할인 하고있을때에는 

거의 무조건 구입하죠 ㅠ

덕분에 용돈도 매달 장난아니게

빠져나간다는.. 

이뿐만 아니라,매일 제품을 사다보니 

그냥 처박혀있는것도 있어요 

어느순간 남들에게 베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곤 하죠^^..

그와중에 유일하게 오래쓴 

어딕트 라커 립스틱은 벌써 거의 

끝을 보이고 있네요. 

우선 ! 립스틱안에 살짝의 

유분기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립글로즈같은 효과를 주기도 해요 

제가 매트한 제품은 아예 못쓰는데요.

왜냐하면 평소에 입술에 각질이 

잘 생겨나기 때문이죠. 

하얗게 번질때도 있고, 텁텁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립 라인을 못그리기 때문에 패스! 

이때문에 자연스럽게 음빠음빠해도 

번지는 요런 제품이 저한테는 

잘 맞아요. 그렇다고 유지력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음식을 먹고 나서 거울을 보면 

붉으스름하게 남아있는데요 

오히려 내 입술처럼 자연스럽다고 해야하나요?

잘 안지워진다고 하면 

대부분은 착색이 심한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곤해요.

일단 저는 놉! 이라고 대답하고싶은데요

왜냐하면 세안을 하고 나면 

입술은 또 말끔히 지워져있거든요;

물론 많이 바르고 진하게 바르면 

입술 주름 사이에 끼게 되고 

잘 안지워지는건 사실이에요 

이럴땐 립 라인 오일 제품을 

1~3분정도 바르고 녹여준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면 

바로 해결이 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어요 

그렇다면 1점은? 

아쉬운게 있다면 촉촉함이 강하다보니 

앞니에 잘 묻는다고 해야할까요 ..

웃으면서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피가흐르고..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곤 하죠 ㅋㅋㅋ 

유분이 많다보니 입안으로 

스며들면서 자연스럽게 치아에 

묻는 현상을 보이곤 하는데요. 

이럴땐 휴지로 살짝 안쪽만 닦아주거나 

면봉으로 말끔하게 정리를 해주거나 

손가락을 넣어서 해결할수 있어요 

디올 립스틱 

어딕트 라커 립스틱 

여자라면 한번쯤 탐내볼만한 

뷰티 제품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