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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릴러/공포영화] 어스 - 겟아웃 감독의 또 다른 공포

 

포스터만 봐도

인상 깊은 겟 아웃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듯한 영화 어스.

 

감독 조던 필님은

대체 어떤 상상력과

무슨 일을 겪었길래

이런 묘하면서 무서운

영화를 잘 만드는가?!

 

공포영화 잘 만드는

감독을 고르라면

제임스 완 이었는데

이제 조던 필

갈아타야겠어.

 

 

 

 

 

 

어스

 

2019.03.27

스릴러/공포

116분/미국

15세 관람가

 

루피타 뇽

윈스턴 듀크

엘리자베스 모스

팀 헤이덱커

야히아 압둘 미틴 2세

애나 디옵

 

-줄거리-

우리는 누구인가?

엄마, 아빠, 딸, 아들

그리고 다시

엄마, 아빠, 딸, 다들...

 

휴가를 간 가족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예고편만 봐도

아주아주 기대가

크다.

 

오늘 개봉해서

따끈따끈~

 

퇴근 후 극장으로

달려가겠음!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족이

해변으로 휴가를 가요.

 

원래 아들이 케어하기

어렵다고 혼자 무리를

이탈한  제이슨이 아빠를

닮은 도플갱어를 보게 되죠.

 

낡은 코트에 빨간 추리닝...

(죄수복 같기도 하고,

카센터 직원 같기도 하고)

 

 

 

 

 

 

 

잘못 본 줄 알았던

도플갱어는

제이슨의 가족에 머릿수에

맞춰 다시 등장.

 

왠지 이 장면을

영화관 가서 보면

웃음이 나올거 같아

 

쪽수 맞춰서

다시 왔다.

 

왠지 자신감 상승해보이는

ㅋㅋㅋㅋ

 

 

 

 

 

 

 

 

이번에도 역시

제이슨이 집 밖에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주고 그들은 집으로

무단침입을 시도.

 

그런데 말입니다.

공포에 떨게

되지만 코믹과 공포를

넘나드는 것인지

 

 

 

 

 

 

 

 

집안에 다 같이 모여

대치하는 상황이

ㅋㅋㅋㅋ

 

도플갱어니까

다들 자기 닮은 애랑

싸우면 ok.

 

 

 

 

 

 

 

 

그들은 왜 가위를

들고 다니는지와

저 토끼들의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한게 많아요.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만나게되면 죽는다는

속설이 떠오르던 도스.

 

루피타 뇽의 인생 연기와

은유와 상징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까

한번 이상 보는걸 추천.